119시민 수상구조대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구조활동에 들어갔다.

119 시민구조대는 23일 대치면 작천리 까치내 유원지에서 김시환 청양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구조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 활동에 돌입했다.

청양의용소방대와 시민 수상구조대 대원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구조대는 물놀이 취약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천 유원지에 순찰조를 편성, ▲지천 유원지 순찰 및 안전사고 관리 ▲피서객 안전교육 및 홍보활동 ▲안전통제선 관리 및 익수자 구조구급 활동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계도 방송 ▲유원지 주변 자연정화 활동 등을 전개한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