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랑스등 10개국 참여 확정 … 참가국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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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개막 2개월을 앞두고 행사의 성공 예감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올 공예비엔날레는 특히 어느 행사보다 해외로 부터 관심이 높아 국제행사로의 위상을 한껏 드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실시한 제4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작품 접수 결과 국내를 제외한 해외로 부터 총 42개국 556작품이 접수,? 명실공히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와함께 국제공예산업교류전에는 영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이미 10개국의 참여가 확정된 가운데 참가 나라가 줄을 잇고 있다.

또 공예비엔날레가 개막되는 9월30일을 전후해 카미네 브라나갠 미국공예협회장을 비롯한 일행 등이 행사장 방문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청주를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해외인으로는 인도네시아 자바주 말디얀토 주지사를 비롯해 국립공예협회장 등 공예인 10여명을 포함해 영국, 독일, 중국 등에서 줄잡아 100여명에 이른다. 또 일본에서는 단체 관광객 1000여명이 행사장을 찾기로 이미 예약을 마친 상태다.

여기에 공예비엔날레에 대한 성공 개최를 바라는 각계로부터의 성원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3월 공식 후원은행으로 농협이 참여한데 이어 한국도자기판매(주)와 (주)신영, (주) 대원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주)진로 역시 최근 업무협약식을 갖고 홍보활동에 뛰어들었다.

지역에 연고를 둔 이들 업체외에도 대구에 본사를 두고 컴퓨터 화상처리장치 및 MP3를 생산하는 (주)현원과 강원도 태백시 소재 (주)강원랜드 등에서도 행사의 성공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한국관광공사 주최의 '2005내나라 여행박람회'에 특별홍보관을 구성, 한류열풍을 타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행사기간 청주를 찾을 수 있도록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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