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는 이주사목부 모이세(MOYSE) 여름캠프를 23~24일 이틀간 대천해수욕장 요나성당에서 갖는다.

대전·천안 이주노동자와 국제결혼 가족 16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이들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 문화와 언어는 다르지만 서로간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다.

대전교구는 이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안면도 두여 해수욕장(장꽁민박)에서 시각·청각·지체·정신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계 수련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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