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지역 우편 집배원들이 지역 내 각종 재난에 대한 파수꾼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청양우체국과 홍성소방서는 22일 청양우체국 회의실에서 김시환 군수, 정선홍·유영호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우체국 및 소방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우체국 우정119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서 우정봉사단으로 위촉된 청양우체국 집배원 29명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재난을 예방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주민의 안전 파수꾼으로 수준 높은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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