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주민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이 지역 정보화를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산시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주민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이 지역 정보화를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정보화 교육을 받은 주민은 모두 500여명으로 이는 당초 계획인원인 1000명 대비 50%의 교육실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시가 지난 상반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화 교육인원 400여명을 합하면 전산교육 수료인원은 900여명에 육박하고 있다.

더구나 주민 정보화 교육의 경우 일반인보다 생활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우선 교육대상자에 포함시킴으로써 계층간 정보화 불균형을 해소시키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성과도 높이고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컴퓨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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