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경찰상 구현 앞장"
18일 취임한 신찬섭 신임 홍성경찰서장(55)은 지역 실정에 맞는 민생치안 확보와 직원 상호간 인화단결을 강조했다.
충남 서천 출신인 신 서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경찰에 첫 발을 들인 뒤 충남지방청 정보3계장, 보안1계장, 정보2계장 등을 거쳐 2003년 12월 총경으로 승진, 대전정부청사 경비대장,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 등 주요 일선부서를 두루 거친 실무통으로 알려져 있다.
신 서장은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경찰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상 봉사한다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인과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