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기업하는 충남' 성과

충남도가 2002년부터 핵심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신나게 기업하는 충남만들기'가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의 상반기 수출증가율이 73.8%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 3억 달러의 58%인 1억 7400만 달러를 상반기에 유치했다.

도는 `신나게 기업하는 충남만들기' 정책의 올해 모토를 `Well-business 충남' 실현으로 정하고 전통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 5대 분야 55개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도는 올 상반기 동안 전통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800여개 업체에 창업자금 657억원, 경영자금 875억원, 신용보증금 541억원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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