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9일까지

보령시는 대천 및 부사간척지 등 논농사 지역 벼 병충해 예방을 위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성주면과 미산면, 대천3동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20일 대천2동과 주포면, 웅천읍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9일 동안 시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벼 병충해 구제를 위한 항공방제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하루 항공기 3대를 투입, 매일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실시하며 총 6100여㏊의 면적에 대해 도열병과 함께 살충제를 살포 병해충을 구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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