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농기센터 개발 성공 9월 시판… 딸기소비 박차

? ?
?
? ?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논산딸기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윌빙 딸기엿 개발에 성공, 논산 딸기의 소비촉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신도안 종합식품과 공동으로 지난 2003년 7월부터 딸기엿 개발을 위한 연구에 돌입, 전통 방식인 조청과 딸기 35%가 함유된 딸기엿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한 딸기엿은 기존의 딸기쨈 형식에서 벗어나 당을 제거하는 대신 전통방식인 조청형태에서 딸기농축 에센스를 첨가함으로써 인체에 유익한 자연상태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맛은 딸기의 새콤함과 땅콩의 고소함이 입안 가득 어울어져 어린아이들의 간식 대용으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봉인 신도안종합식품 사장은 "직접 생물을 이용하다 보니 제조상 균노출 우려가 있어 별도의 제조라인으로 증설, 9월부터 본격적인 생산과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