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05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계획에 대한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이날 상반기 결산을 통해 '최고에 도전하는 으뜸청양' 구현을 위한 군민 역량 결집이라는 군정 중점 추진방향에 맞게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을 구현, 사업을 일관성 있게 추진했다는 데 대체적으로 의견을 같이했다.이들은 이어 하반기 국·도정의 조화 속에 개혁과 혁신 등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공무원상을 정립하고 한차원 높은 성숙한 자치서비스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한 봉사하는 한편 각종 지역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등 계획된 군정추진에 총력을 다해 '잘 사는 청양'을 구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시환 군수는 "올해 상반기 산하 모든 공직자가 열심히 근무해준 덕분에 청양 군정이 한 단계 도약하고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전 직원은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고 특히 실·과장과 읍·면장들은 더욱 꼼꼼히 업무를 챙겨 연초에 계획했던 모든 사업이 알차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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