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우 개인전이 19일 부터 8월 6일까지 신미술관에서 열린다. 신씨는 서원대 서양화과 홍익대 판화과를 나와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판화를 유학한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 신씨는 현대사회에 살아가고 있는 도시인들의 감추어진 내적 욕망과 본능적 심성을 독특한 이미지로 담아낸다. 소비화되고 상품화 되어버린 성의 문제, 사회에서 겪는 사람들의 갈등, 자신의 정체성과 컴플렉스 등 현대인들이 외부로 드러내기를 꺼려하는 내면의 욕망을 동물형상과 인물형상으로 표현한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