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 저소득층 140여 세대의 재래식 화장실이 시의 지원을 받아 수세식으로 바뀐다.

시는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 세대 142가구의 재래식 화장실을 1억 7000여만원을 들여 수세식 화장실로 바꿔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미 확정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거동불편 가정을 대상으로 화장실 개량공사에 들어가 늦어도 오는 9월 말까지 모든 공사를 끝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세대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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