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주5일 근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주민들의 여가활동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은 체계적인 공원관리 계획을 추진,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키로 했다.

군은 우선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용 및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로 하여금 매주 금요일 오후 분담지역 청소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는 '공공 휴게시설 관리책임 분담제'를 추진한다.

군은 우기인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잡초가 무성하고 관리가 취약하다는 지적에 따라 실·과·사업소별 분담구역을 지정, 부서장 책임아래 집중 관리하는 한편 2단계로 산악회 등 민간단체와 각급 기관의 협조를 받아 관리구역을 확대 추진, '1기관(단체) 1공원 가꾸기 운동'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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