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올바른 운용 지원"
국민연금관리공단 신임 이성환(李晟煥·58) 대전지사장은 "사회보장제도의 근간인 국민연금제도가 제대로 운용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민연금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언론매체 등을 통한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강원도 횡성 출신으로 지난 87년 육군소령으로 예편한 뒤 국민연금공단에 입사해 춘천지사장과 인천지사장, 서울 도봉노원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업무추진력이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 지사장은 마라톤 풀코스를 6회 완주할 정도로 마라톤 매니아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순화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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