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동 새마을부녀회원 20명 … 꽃묘 1000본도 심고 가경천 청소도

▲ 청주시 가경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마을 가꾸기에 발벗고 나섰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지장명)가 옛부터 아름다운 마을이란 이름을 가진 가경동(佳景洞)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들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4일 가경천변의 인도 가장자리에 멜란포디움 꽃묘 1천본을 정성스레 심고 가경천 도로변에 설치된 플래카드 제거와 함께 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가경천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부녀회원들은 앞으로 꽃묘가 더 확보되는 대로 가경천변 전구간에 꽃묘를 심어 주민들이 가을철 만개한 꽃들을 보며 산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가경동 관내 10개 직능단체들은 가경동을 친절하고 질서있고 깨끗한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단속과 함께 차량 한쪽면 주차하기, 꽃길 조성 등 22개 사업을 중점과제로 삼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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