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성대서 '부~릉'

▲ 신성대학은 재미있고 신나는 실업계 고교생들의 자동차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15일 전국 20개 고교가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신성대학장배 자작 자동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신성대학 특성화사업단은 재미있고 신나는 실업계 고교생들의 자동차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5일 대학 운동장에서 충남 논산공고 등 전국 19개 고교가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신성대학장배 자작 자동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국내 유일한 고교생 자작 자동차 경진대회로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성장하며 연계교육을 통한 신성대학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의 하나다.

또 교육인적자원부의 자동차계열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 제작과 구조원리 이해 등 전문 기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대회는 참가팀들이 신기술과 제동·가속·견인 성능 등을 겨뤄 우수팀에 장학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한편 신성대학은 고교생들의 전문 오프 로드(Off Road) 대회를 위해 학교부지 6000평 규모의 전용경기장을 신설해 내년부터는 전용경기장에서 대회를 치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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