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연속 유공기관… 총리표창

대전시는 지방물가안정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12일 밝혔다.

96년부터 9년 연속 물가안정관리 우수도시로 선정된 시는 물가안정관리를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품목별, 지역별, 부서별 물가안정 관리책임제를 제도화하고 소비자단체의 자율물가 감시기능을 강화해 물가안정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 물가안정에 참여한 물가관리업소를 공모해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상수도요금을 감면했으며, 농산물 중간마진으로 인한 가격상승 방지 등 물가상승 차단에 노력했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3시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리며, 시 경제정책과 박천용씨와 김창집씨가 재정경제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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