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수천만원이 든 통장이 도난 당한 후 인출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지난 4일 대전시 대덕구 법동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통장 4개가 도난 당한 것을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해 왔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도난당한 통장은 동구 가양동 우체국 등에서 8000만원이 인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