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충주産團·천안 청수지구등 4곳

한국 토지공사가 올 하반기 충청권 4곳에 총 1300억원 대의 토목공사를 발주해 지역 건설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지공사는 올 하반기 전국에 걸쳐 89건, 총 사업비 1조 3000억원 규모의 각종 시설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천안유통단지 개발사업(241억원)이 오는 9월 공사일정 36개월로 발주되며, 오는 10월에는 충북 충주시 첨단지방산업단지 조성공사(456억 5300만원·공사일정 36개월)도 발주될 예정이다.

또 같은 달 충남 공주시 신금지구 택지개발사업(100억원·30개월)이 발주되고, 오는 11월에는 천안시 청수지구 택지개발사업(500억원·30개월)에 대한 입찰이 이뤄지게 된다.

이처럼 충청권 4곳에서 대형 건설공사가 발주되면서 지역 컨소시엄 및 하도급, 전기·통신 등 부대공사 등에 참여하기 위한 지역 건설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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