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초복 앞두고 불꽃 마케팅 … 고객잡기 총력

오는 15일 초복을 맞이해 지역 유통업체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초복 상품전'을 마련해 고객잡기에 나섰다.

업계는 삼계탕을 중심으로 장어 등 다양한 여름철 보양식품과 함께 삼계탕용 패키지 재료세트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오는 15일까지 식품관에서 '초복 상품 몸보신 상품전'을 열어, '강진 방사 토종닭'(1마리) 1만 5000원, '참숯 먹은 오골계' 8900원, 삼계탕용 닭은 3900~5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점도 다양한 복 상품전을 마련해, 맥우잡뼈(100g)를 1900원에 판매하며 구입물량 만큼 추가로 하나 더주는 1+1 덤행사를 병행 중이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식품관은 15일까지'초복상품전'을 열어 생닭(1마리) 2500원, 하림오골계(700g) 9500원, 대추(100g) 2300원, 단황기(100g) 2900원에 판매하는 등 복 마케팅이 뜨겁다..

이밖에 건강식품코너는 오는 17일까지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정을 10% 특별세일 하며 건강식품과 선식 및 미숫가루도 20% 특별 할인판매한다.

백화점 세이는 식품매장에서 14일까지 삼계탕 재료모음전과 초복상품 모음전과 함께 각종 스태미너 식품 특별 판매전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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