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Where' 이현종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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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라는 부제목을 붙은 이번 전시에서 이씨는 보면 볼수록 눈이 즐거워지는 동화같은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섬세하면서도 아기자기한 화면이 돋보이며, 대체로 밝고 포근한 파스텔톤으로 화면을 구성한다. 특히 부제가 암시하듯 일상과 상상 속에서 사람들이 꿈꾸는 것이 무언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현종씨는 배재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서울 공평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연 이후 5년만에 갖는 개인전이다. 문의 042-601-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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