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평가 전국우수·도내 1위 영예

▲ 연기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04년도 모자보건사업 평가 결과 전국 우수, 충남도내 1위를 차지했다.(사진영·유아들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연기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04년도 모자보건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여성과 어린이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영·유아 건강검진, 성장발달 스크리닝 등 건강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으로 영·유아 건강수준이 크게 향상되고 선천성 대사이상검진사업 등 영아사망감소 및 정신지체아 발생 예방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임산부 및 중년여성 건강관리사업, 엄마 젖 먹이기 운동을 적극 펼쳐 모유수유에 관한 인식제고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업을 추진했다.

권오석 보건소장은 "여성과 어린이의 건강수준 및 자질향상 등 모자보건사업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군민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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