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 시민들에게 각종 정보서비스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10일 도서관에 따르면 '엄마! 책하고 놀아요'라는 이번 강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들의 책을 읽는 재미와 습관을 배양키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은 또 '점핑클레와 종이접기' 강좌를 마련, 손에 묻지 않는 고무 찰흙 놀이와 종이접기를 통해 자녀들의 창의력 향상과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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