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최근 세외수입 체납액이 크게 증가됨에 따라 특별정리 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현재 충주지역 세외수입 체납액은 지난해 58억원, 올해 5억 4300만원 등 총 63억 4300만원에 달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31일까지를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자 및 체납 사유별로 정리대책을 추진, 재원 확충과 성실납부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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