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이 활발히 이뤄져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농협 홍성군지부와 단위농협들은 관내 각 마을 및 영농회와 기관 및 수도권과의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홍성지역에서는 지난 5월 홍성교도소와 광천읍 담산리 상담마을이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7개 기관 및 단체와 농촌마을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또 지난 7일에도 홍성읍 구룡리 동구마을과 홍성소방서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하는 등 자매결연을 맺는 기관과 마을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농협 홍성군지부는 8월 말까지 77개 기관과 농촌마을이 자매결연을 맺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1사1촌 자매결연은 농촌마을과 도시의 기관·단체가 자매결연을 맺어 농촌은 안전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공급하고, 기관 및 단체는 농번기 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운동을 벌이는 등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하기 위해 추진하는 농촌사랑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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