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성역화사업 만전 … 모범공무원 뽑혀

▲ 이부균氏
홍성군 문화공보실 이부균(45) 문화재담당이 2005년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건설과 이승욱(34)씨는 6월 중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부균 담당은 지난 2002년부터 문화재담당으로 재직하면서 군내에 산재한 문화재 성역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왔으며, 문화재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만해 체험관 건립사업에 펜션시설 도입을 제안하는 등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해 표창을 받았다. 이 담당은 또 지난 2000년 건설과 관리담당 재직시 지역 숙원사업인 국가지원지방도 40호선 개설공사시 노선 및 보상가에 대한 주민과의 마찰을 10여 차례의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원만히 해결하기도 했다.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은 이승욱씨는 재난관리 취약시설물을 특정 관리 대상시설물로 지정, 매년 3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시민안전봉사대, 안전관리자문단을 설치,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재난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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