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예술축제 출전 발대식
엄태영 제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민속예술축제의 우승을 다짐하고 별신굿의 시연과 함께 주민 위로잔치도 열렸다.
오티별신제는 제천시 수산면 오티마을에서 약 400여년 전부터 민간신앙으로 전승돼 왔으며, 지난해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서낭별신제로 그 명성이 전국에 알려졌다.
또 지난해 개최된 제11회 충북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해 이번에 도를 대표해 한국민속예술제에 참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