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보건소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군민들에게 개인위생 관리에 대한 수칙을 철저히 기해 줄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관계자는 "개인위생을 위해서는 외출 후나 식사 전에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해야 하며, 물은 반드시 끓여서 마시고 음식은 익혀서 먹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집안의 위생해충(파리, 모기, 바퀴벌레 등)을 구제하고 방에는 방충망을 치도록 홍보했다.

특히 보건소 관계자는 "설사, 복통, 고열 등의 증세가 있는 환자가 발생할 때에는 단양군 보건소(420-3547) 또는 각 읍·면 보건지소로 신고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