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는 읍·면·동 주민의 편의를 위해 관내 8개 보건지소를 2개조로 편성하고, 산간오지에 있는 관내 11개 보건진료소도 권역별로 2개조로 분류, 매주 토요일 정상근무를 하기로 했다.이 같은 결정에 따라 보건지소나 진료소를 자주 이용하는 노약자들의 불편은 물론 보건지소 의존율이 높은 농촌과 도서지역 주민들은 당분간 불편을 덜게 됐다.
시 보건소는 이와 함께 관내 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등 관련 단체에도 토요진료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