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청 소회의실

제천시는 자원관리센터 조성사업과 관련한 환경영향평가 시민공청회를 오는 4일 시청 소회실에서 연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청회는 자원관리센터 조성사업 영향평가에 따른 폭넓은 시민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시는 고암위생매립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지난 2003년 6월 입지 후보지 공모를 통해 신동 동막골 등 후보지 6개소를 신청받아 민간인과 전문가로 구성된 '제천시자원관리센터 입지선정위원회'의 심의와 전문 연구기관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신동 동막골로 최종 부지를 선정했다. 제천시 자원관리센터는 신동 625번지 일대 77만 2513㎡의 면적에 사업면적 26만 5000㎡, 매립면적 9만 3360㎡, 1일 처리능력 50t 규모로 올해 착공해 2008년까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되는 의견을 앞으로 자원관리센터 조성사업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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