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 어천리 · 신풍 동원리
? 市, 2개지역 주민에 '30분 대피계획' 통지
? 위험 안내판 설치 …
손전등·응급약품 제공
시는 이들 2개 지역에 대해 '30분 대피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위험지역 안내판 설치와 각 가정에 손전등 및 응급약품을 긴급 제공했다.
또 자연재난의 효과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자동방재 관측장비인 배수펌프장 원격제어 시스템 등을 설치키로 하고 재해취약지인 사곡면 운암리 상원골 등 4개 피서지에 피서객이 긴급 대피할 수 있도록 방송시설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3447명의 시민들에게 재난 자동통보 시스템에 가입시켜 휴대폰으로 수시 문자·음성 재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억원이 예상되는 재해위험지구의 하천 개수사업을 위해 건설교통부, 소방방재청 등에 내년부터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