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구 경영유통과장등 6명 명예퇴임식

▲ 진천군청 공무원인 김상구 경영유통과장 등 6명의 명예퇴임식이 지난 23일 가족 친지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진천군청에 재직 중이던 김상구 경영유통과장 등 6명이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족, 친지, 후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명예퇴임을 한 김상구(59) 경영유통과장은 지난 66년 괴산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을 시작, 92년 제천시 녹지과 산림계장, 96년 진천군 산림과 보호계장을 거쳐 99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문백면장과 경영유통과장을 역임했다.

주상자(58) 민간협력담당은 지난 74년 덕산면에서 공직을 시작, 진천읍과 백곡·문백면 호병계장 사회복지과 부녀계장, 여성정책담당 등을 역임하면서 여성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했다.

김응회(58) 징수담당은 지난 72년 문백면에서 공직을 시작, 초평·문백면 재무계장, 재무과 징수계장 등을 맡아 세무행정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

유월종(58) 농지계량담당은 지난 67년 건설과에서 공직을 시작, 진천읍 건설계장, 건설과 방재계장, 농지계장, 토목계장, 재난방재계장 등을 맡아 토목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엄사용(58) 사석진료소장은 85년 오갑보건진료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뎌 군내 보건진료소에 근무하면서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베풀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홍성구(45) 주사는 지난 82년 진천읍에서 공직을 시작해 보건소, 지역경제과, 경영협력실, 문화체육과, 종합민원실 등에서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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