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 봉사에도 최선"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열과 성의를 갖고 지역 안전지킴이로서뿐만 아니라 소외이웃에 대한 봉사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용소방대 온주지역 제8대 대장에 취임한 김달수(62)씨는 지난 79년 1월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온주지역대에 입대한 이래 지역사회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주민봉사에 힘써 왔다.

김대장은 대내외에서의 활동에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대원간의 친화력 및 지도력이 탁월해 만장일치로 대장에 추천됐다.

김 대장은 평소 겸손하고 온유한 성품으로 지역 내 화재의 예방 및 진압, 농촌일손돕기, 자연보호캠페인, 경로효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의 전개해 왔다.

또 지난 92년 9월 온주지역에 방호부장과 총무부장을 역임하면서 대외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숨은 봉사자이다.

부인 조병남씨와의 사이에 1남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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