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장마철 대비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대형 공사장과 노후 건축물, 공사중단 사업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건축담당 직원 6명으로 조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공동주택사업장과 다중이용건축물, 노후주택, 건축물 주변의 축대 등에 대해 중점조사하게 된다.

이번 안전점검은 공사장 주변의 침하, 균열, 붕괴 위험 정도 등 공사현장의 위험 요소와 안전망, 가설 울타리, 추락방지시설 등 안전시설물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