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보건소는 여름철 냉방기 사용에 따른 레지오넬라증(냉방병) 환자 발생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진천군
보건소는 오는 8월 말까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냉각탑 설치 건물과 냉방시설 사용자를 대상으로 질병예방법과 대처요령을 홍보하는 등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보건소는 관내 냉각탑 설치 건물 5개소와 호텔 1개소, 목욕업소 10개소에 대해 8월 말까지 매월 1회에
걸쳐 채취한 가검물을 전문 연구기관에 검사를 의뢰, 수질을 분석하는 등 집중 관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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