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충남도는 내달 15일까지 1개월간을 '해빙기 도로정비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도로정비에 나섰다.

도는 해빙기에 우려되는 도로변의 낙석, 포장파손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위험요소의 사전제거, 도로안전시설에 대한 보수 및 청소 등을 통해 도로환경을 정비키로 했다.

해빙기 도로정비의 중점사항은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역 정비 ▲포장면 포트홀 등 정비 ▲과속 방지턱 정비 ▲시선유도 및 갈매기 표지, 가드레일 방호벽 등 도로안전시설 정비 등이며 도내 지방도 및 시·군도 등 전 도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절개지 낙석, 옹벽 전도, 노면 침하, 교량이음새, 슬래브 부문 파손 등 불완전한 도로시설에 대해서도 보수·보강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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