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침드라마 '여왕의 조건'이 갈수록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SBS는 '진주귀걸이', '선택' 등 아침 드라마가 연속 시청률 한자릿수에 머물며 조기 종영 등 부진의 늪에서 헤맸다. 그러나 전작의 영향으로 첫 방송 때 시청률 7.8%(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던 '여왕의 조건'이 14일 15.6%로 두 배의 수치를 기록했다.

'여왕의 조건'은 영화 '말아톤'으로 20년 만의 스크린 나들이에서 '대박'을 터뜨린 김미숙이 출연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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