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CF스타' 고은아가 이승철의 새 앨범 '어 워크 투 리멤버(A Walk to Remember)' 타이틀곡 '열을 세어 보아요'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번 음반은 이승철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발표한 기념음반으로 이효리, 신화, GOD 등 후배 톱가수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 큰 관심을 모으는 중. 때문에 신예 고은아에게는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이 큰 행운이다.

고은아의 캐스팅 과정도 특별하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배우들을 직접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승철이 고은아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한 것.

"조규찬의 '잠이 늘었어', 러브홀릭의 '스카이' 등의 뮤직비디오에서 청순한 매력을 선보인 고은아를 눈여겨본 이승철의 선택이었다"는 게 고은아 소속사인 더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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