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심지사와 조찬회동
신당측 관계자는 8일 "심 의원은 탈당 이후 심 지사와 교감이 있었고, 이번 조찬모임을 통해 신당에 참여할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조찬에는 심 지사와 심 의원, 임영호 전 동구청장, 박수범 대덕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시의원들의 추가 입당 등 부수적인 사안에 대해서도 이 자리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신당행을 선택한 대전시의회 의원은 지난달 23일 자민련을 탈당한 심현영 의원을 포함해 2명으로 늘었다.
심 의원은 지난 4월 21일 정진항 대전시의회 의원과 함께 소속 정당을 탈당, 열린우리당 입당을 선언했지만 이후 거취문제에 대해 지역민들과 논의한 결과 신당행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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