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은 2003년 2000만원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모두 1억원을 빛고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고 광주국제영화제에도 성금 기탁과 함께 홍보대사를 맡는 등 청소년의 귀감이 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받았다.
문양은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문양 외에 효행상에 박형기(15·주월중 3년)군, 선행상에 이대보(14·정광중 2년)군, 면학상에 박지명(18·광주고 3년)군, 장애극복상에 윤세민(13·선명학교 1년)군, 예체능상에 송나영(17·보문고 2년)양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