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축제준비 박차

▲ 충주시 산척면 주민들이 올 하반기 이 지역에서 개최될 고구마축제를 앞두고 외지인들에게 선보일 고구마를 정성스럽게 파종하고 있다.
충주시 산척면 주민들이 올가을부터 '산척 고구마축제'를 열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7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 마을 주민들과 산척농협 직원들은 오는 9월 고구마축제를 개최키로 하고 산척면 송강리 800여평의 밭에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를 심었다.

지역 주민이 무상 임대한 이 고구마밭은 축제에서 고구마 캐기 체험장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동환 충주시 산척면장은 "축제를 통해 산척면의 특산물인 고구마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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