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署 금왕지구대 신진수 대장

▲ 신진수 대장
"사전에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성경찰서 금왕순찰지구대 신진수 대장은 26명의 지구대 직원들과 함께 금왕·맹동·생극지역 주민에게 고품질 치안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신 대장은 인삼자경대를 결성하는 등 민경 협력치안을 중점 추진하고, 교통사고 예방 홍보물을 활용해 주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정지선!·생명선!·무단횡단 금지·과속 자살행위' 등 홍보물을 제작, 무극 숫돌고개∼홈마트 네거리까지 전신주에 부착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위험에 항시 노출돼 있는 오토바이 배달 전문업소 종사자와 농민들을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발로 뛰는 치안행정을 펼치고 있어 지역 주민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윤종율(48) 무극로타리클럽 회장은 "신 대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과 범죄발생 감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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