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7일부터 건축정책 정보시스템의 건축물대장 변경자료를 재구축한 후 도민들에게 전자정보로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건설교통부와 공동으로 오는 15일까지 재구축작업을 마무리짓고, 향후 정책 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지난 92년 '건축물대장의 기재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칙'에 의해 작성된 기존 건축물공부(가옥대장 및 건축물관리대장) 자료를 현 시점에 맞게 건축물대장으로 변경, 그동안 건축물공부에서 관리되지 않던 자료와 누락된 내용을 정비하기 위해 이뤄졌다.

도는 이미 전산작업을 실시하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지난달까지 도내 건축물 대장 108만 1028건 중 86만 8313건에 관해 용도 등 표시사항, 지번 등에 대해 자료 추가 및 보완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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