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 출품 앞둔 작가들 가의도에서 촬영

▲ 오는 18일부터 2일간 태안에서 열리는 육쪽마늘 축제에 전시될 사진작품을 찍기 위해 육쪽마늘의 종주지인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섬에서 사진작가들이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오는 18, 19일 양일간 태안에서 열리는 육쪽마늘 축제에 전시될 사진작품을 촬영하기 위해 육일 육쪽마늘의 종주지인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에서 사진작가들이 마늘작품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이날 사진작가들은 섬 마을 풍경과 마늘밭을 돌보는 장면 등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으며, 우수작품 20여점을 선정, 축제기간 중에 선보임으로써 육쪽마늘의 종주지인 태안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육쪽마늘 요리축제'는 2003년 '안면도 꽃축제' 이후 태안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행사"라며 "태안 육쪽마늘의 경쟁력 확보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안반도 가의도에서 생산되는 육쪽마늘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없고 저장성이 강하며 몸에 좋은 유기산 성분 등이 함유돼 있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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