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4H 연합회 회원들이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 조성을 위해 휴경농지를 임대해 6일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들은 바쁜 농촌 일손에도 해마다 휴경농지를 임대해 직접 농사를 짓고 이곳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불우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올해도 이준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직접 농지 5000평을 임대해 6일 모내기를 모두 마쳤으며 지난 3월부터는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꽃동산 조성과 도로변 환경보전에 힘쓰고 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