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학습장 탈바꿈 … 개나리등 100여수 식재

▲ 음성군 산성면 삼성어린이집이 아름다운 자연학습장으로 조성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음성군 삼성면 삼성어린이집이 느티나무, 측백나무, 개나리, 단풍나무 등 100여수의 나무와 식물을 식재해 아름다운 자연학습장으로 탈바꿈됐다.

김영주 삼성면장은 어린이들이 현대적 시설과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인 자연학습장을 조성하기 위해 주위의 도움을 얻어 시원한 나무그늘과 자연학습장을 조성했다.

특히 자연학습장 측백나무에는 비둘기 둥지가 만들어졌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놀이터 등에 모래를 깔아 어린이들의 학습장이 되고 있다.

삼성어린이집은 부지 1682평에 건물 200평을 건립해 지난 4월 18일 개원했다.

김영주 삼성면장은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을 위해 가을에도 꽃도 심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