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전파식별 시스템 개통 … 수하물 이륙·착륙 전과정 확인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정보통신부와 함께 이 서비스를 개발, 구축했으며 서비스 시범가동 성과를 평가한 뒤 적용대상 공항과 항공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7일부터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제주공항을 출발해 김포·김해·광주·대구·청주공항 등 전국 6개 공항으로 여행하는 항공 승객들의 수하물에 전자 태그가 부착돼 무선주파수를 통해 수하물 이륙에서 착륙까지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