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남면체육회 주관으로 원남면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려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음성군 생극면체육회는 4일 생극초 운동장에서 봄밤의 작은 열린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광 음성군수, 김춘태 생극면 체육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당 축제가 이어졌다.

오동팔 품바공연단의 품바공연과 찬조 출연한 생극면 주민자치센터 여성합창단, 에어로빅, 부채춤, 스포츠댄스팀 등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면민 노래자랑대회에서는 생극면 신양4리 이수준씨 등 20명이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발휘했다.

또한 3일에는 원남면 체육회 주관으로 원남면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면민노래자랑에서 원남면 보천리 안언뇬씨 등 13명이 마을 대표로 출전해 열정적인 무대매너와 역동적인 댄스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명국환씨 등 초청가수들과 신명나는 품바공연이 이어져 고된 농사일의 피로를 말끔히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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