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감정사 상주 … 매월 첫째 일요일에 열려

▲ 제천시 금성면 구룡리 구 복지회관에서 산삼 경매장 개장식을 갖고 경매에 들어갔다.
한방약초의 고장인 제천에 전국산삼감정경매장이 개장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산삼감정협회 안성호 대표는 5일 오전 제천시 금성면 구룡리 구 복지회관에 조성한 산삼경매장에서 개장식을 갖고 첫 경매에 들어갔다.

이날 경매에 나온 산삼은 품질에 따라 적게는 100여만원에서 수천만을 호가하는 산삼도 선을 보였다. 매장에는 전문감정사들이 상주해 전국에서 채취된 산삼 감정과 함께 소비자들과 직거래를 주선하게 되며 경매는 매월 첫째주 일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안 대표는 "우수한 산삼을 경매 절차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언제라도 공급할 수 있도록 충분한 물량이 확보되어 있다"고 말했다. 전국산삼감정경매장 644-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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