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실버도우미등 선발 … 94명에 월20만원씩 지급

▲ 영동군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영동군은 노인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1억 1342만원을 들여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군은 65세 이상으로 신체노동이 가능한 관내 노인 94명에게 1일 4시간씩 ㅅ주 3회의 근무를 통해 월평균 20만원 정도를 제공한다.

노인 일자리 활동은 지난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주요 관광지에서 특산품 및 관광안내 활동 등 홍보지킴이 31명과 거리 및 하천의 자연정화활동 등 감고을 어르신지킴이 32명,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생활보조 감고을 실버도우미 31명 등 총 94명의 노인들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노인들은 양산팔경, 천태산, 월유봉, 물한계곡 등 주요 관광지에서 환경정비와 관광지 및 특산품 홍보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독거노인 및 고령·중증노인 생활보조 등을 통해 소외감을 덜어 주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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